⚘불고기 덮밥
⚘갖은 야채 볶음
⚘얼음에 재운 시원한 캔 음료수 80개
⚘레몬 민트 얼음 생수
⚘바나나 1박스
사랑 5순(순장 이성학)에서 준비하고있는 오늘 저녁 예수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 축제에 사용할 음식들입니다.
천국잔치에 초대된 손님들은 헐벗고 굶주린 작은 소자들 이시구요..
예수님께서도 이곳에 분명 오시겠죠.^^
사랑 5순 순원분들과 또 교회 이런저런 성도님들께서 헌금 하신 돈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노숙인 분들을 위한 선물입니다
예수님 생신날 선물이 빠질 수 없죠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룬 저녁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로 2019년 51 주를 작은소자들을 위하여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수천장의 전도지들이 노숙인분들의 손에 들려 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한 수천개의 초코파이를 기증해주신 박상진 집사님께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누군가,어느 곳에 선가 초코파이를 먹으며 전도지를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며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2.20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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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교회 성도님(선교부) 에게 글을 올려 드립니다.
그동안 인정상 집사님 (노숙인 담당)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순교회 노숙인조는 사역(계속 주의 일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 하시고 지켜주시고 계십니다.
혹시 염려 하신분들 계시면 염려 하지마시고 기도해 주세요.
우리 사랑5순은 그간 5년간 하나남께서 주신 소명( 사명)을 갖고 소외되고 불쌍한 영혼 노숙인 (150명분 음식준비하여)을 섬겨 왔습니다.
오직 은혜였지요
이번주 금요일(20일)에도 풍성한 음식과 풍성한 선물을 준비해서 불쌍한 영혼들을 따뜻하게 섬길 것입니다.
저희 사랑5순은 시간, 물질, 마음, 실천 으로 섬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어려움도 많았죠)
하지만 ,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비교하면, 노숙인을 섬기는 과정의 힘든것들은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적 은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묵묵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동참코자 겸손하게 노숙인섬김(크리스챤 의 삶을 살아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노숙인 섬김사역 이성학집사님 2019.12.15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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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소자들을 잘 먹이고 마시우게했습니다
오늘은 특히 HSC를 마친 학생들 여럿이 와서 함께 봉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료 100여명이 넘는 노숙인들이 몰려와서 북새통을 이루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느라 정말 들 힘들었지만 그래도 작은 소자들을 섬기는 일에 저희를 선택하여 주신 것에 대해서 예수님께 더욱 감사드렸습니다.
흑흑흑
큰일났습니다
이 학생들이 계속 봉사를 오겠다고 합니다. 저는 힘들어서 인제 그만 해야 되는데 ㅠㅠㅠ
어제 노숙인 봉사 현장에 자신을 인도해서 데리고온 주일학교 선생님께 보낸 어느 학생의카톡 메시지입니다
어제 참석한 학생 봉사자 3명이 모두 제임스 루스 올해 졸업한 아이들입니다.
세아이모두 자신들의 소망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희망대로 의사가 되든 또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2.13일 및 14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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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8년전에 노숙인 봉사를 처음 시작해서 주먹구구식으로 혼자 좌충우돌하고있을때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Jesus Care라는 봉사단체를 만나 자원봉사자로 6개월 정도를 따라다니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배웠습니다.
그때 만났던 20대초반의 인도 아가씨인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가 은혜가 되어 나누어드리고 싶습니다. 온가족이 힌두교를 믿는 가족 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고 이혼을 하신후 어머니가 집안정리를 하던중에 어디선가 집구석에 먼지가 수북히 쌓인 성경을 보고 읽게되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그후 어머니와 형제 자매들 모두가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합니다. 이 자매의 말로는 아마 어떤 기독교인(들)이 전도를 위하여 자신의 집을 방문하여 성경을 주었던 것을 철저한 힌두교인 이었던 아버지가 받아 팽겨쳐 놓았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 전도자가 누구인지 또 자신이 주고간 한권의 성경책이 이 모든 가족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 한 사실을 분명 모르고 있겠지만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경륜에 있었음을 믿습니다. 이 자매는 지금도 Jesus Care에서 봉사자로 맹활약하며 레드펀과 울루물루 를 다니며 수많은 노숙인들에게 기도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제 제가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조선땅에 복음을 전하기위하여 성경을 들고 온 토마스 목사님말씀을 드리며 우간다 주일예배때 애,어른 할 것 없이 성도들이 극빈한 삶의 형편으로 인해 성경책이 없음에 관해 올린 글을 읽으신 어떤 성도님께서 우간다 청년들을 위해 영어 성경책 100권을 기증하셨습니다. 우리때에 보게될지 아니면 새순의 다음 세대들이 듣게 될지는 모르지만 분명 이 성경책기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간다에 일으키실 대 부흥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2.9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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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어느 원주민여인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10000 Reason 에 맞춰서 여러 노숙인과 행인들이 멈춰서 손을 들고 Oh my soul I will worship your holy name~~ 을 찬양할때 성령이 이 여자분을 감동시키셔서 펑펑 울었습니다.
봉사자 모두에게 큰 감동이 됐습니다. 어떤 노숙인들은 늦게온 노숙인들에게 자신의 음식을 나누어주는 그야말로 천국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난 8년 이런 감동이 없었습니다.
저의 마지막 노숙인분들을 위한 봉사를 참으로 가슴벅차고 아름답게 마무리 하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동안 함께 애쓰고 수고하신 모든 우리 새순교회 분들에게 하늘의 예정된 복을 내려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2.6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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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집사님과 천사 집사님의 두 딸 다인이(8학년) 와 다희(5학년)가 우상으로 가득하고 기독교인됨이 공격받는 혼탁한 이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때를 위하여 준비하신 에스더 같은 또 데보라 같은 그런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서 살아갈 것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제 김재우집사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노숙인은 대부분의 노숙인들이 그렇듯 정말 춥고도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특히 정신과 육체가 심각하게 병든 노숙인 이었습니다.
우리 새순의 많은분들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의 몸과 마음을 덮어주셔서 여전히 노숙인의 삶을 살고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정신과 육체가(심한 손떨림증세) 꽤 많이 회복되어서 늘 웃으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1.29일 및 30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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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였지만 우리 노숙인 분들 정말 정말 잘 먹(였)었습니다 ㅎㅎ
제가 아프리카를 다녀와서인지 오늘은 아프리카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이영신 집사님 미용실력 소문이 났나봅니다 아주 예약 주문이 밀려 있습니다 ^^
오늘은 아주 재미있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동안에 늘 찬양 만 들려줬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강남스타일"로 분위기 전환해서 봉사자들과 우리 노숙인 분들 함께 모여서 얼마나 신나게 말춤을 췄는지 모릅니다 ㅋㅋㅋ
어떤 분께서 이런 말씀 하셨습니다 "노숙인 봉사가 중단되는 것은 새순교회 비극"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엘리야 시대가 마무리되면서 엘리사를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셨듯이 또 누군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작은 소자들을 먹이고자하는 긍휼한 마음을 가진 분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 새순교회 안에 준비시켜 놓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1.22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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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더 먹이고 하나라도 더 입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1.15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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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감았는지도 또 언제가 마지막 샤워인지도 모르는 그런 악취나는 노숙인들의 머리를 정성껏 매 만지시는 이영신 집사님 이야말로 우리 새순교회가 자랑해야 할 자존심이십니다.
어느 사르밧 과부께서(불신자임) 노숙인분들 위해 기증하신 닭고기 샐러드(개당 $9)와 곡물빵 등으로 배고픈 작은 소자들을 잘 먹였습니다
오늘 봉사자가 이영신집사님 외에는 없어서(제 아내는 몸이 좋지 않아서) 사실 저녁 식사 봉사가 불가능한 상태였는데 노숙인들의 배고픔을 긍휼히 여기신 주님께서 갑자기 오후에 여러명의 호주 청년 봉사자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우리 새순 교회의 노숙인 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깨닫게 된 저녁이었습니다.
제가 우간다에 다녀오느라고 2주간 노숙인 봉사를 못 했었는데요 오늘 만난 노숙인들이 이런 얘기를 해서 좀 제가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여러 노숙인들이 기다리다가 울었다"고...
제가 걱정되거나 보고싶어서 ^^ 운거는 아니었겠지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제 저도 조금 지쳤고 또 금요일 밤에는 가족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해서 노숙인 봉사를 가까운 시일안에 중단할 계획이어서 작은소자들에게 더욱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새순교회에서도 이제 다녀가실만한 분들은 거의다 다녀 가셔서 저의 천국브로커의 (양과 염소의 비유)역활을 지난 8년간 충실히 마쳤다는 홀가분한 마음도 듭니다.
저의 새순교회 노숙인조장으로서의 남은 마무리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1.8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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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작년 8월에 저희 새순장로교회 노숙인봉사 활동을 호주 SBS에서 노숙인 주간에 맞춰서 특집으로 내보냈는데 담당 PD로 부터 이런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저희가 제작한 노숙자의 주간 특집 방송이 2019 해외 한국어 방송 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 됐다고 소식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스토리 나눠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교회의 선행이 세상밖으로 널리 알려지게되었습니다. 영상에는 이성학집사,손영신권사,최재숙집사 등등 어른들도 계시지만 지금 HSC를 치르고있는 폴(제임스루스 졸업식에서 단 1명에게만 주는 Citizenship Medal 수여)같은 학생도 함께 봉사에 참여한것 을 보고 오직 공부에만 열심을 내는 다른 한인교포 학생들들에게도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합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0.22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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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숙인 봉사에서도 우리 많은 새순의 어른들과 2세들이 수고하셔서 굶주린 노숙인분들과 또 빈곤의 고통 을 받고 있는 호주저소득층 분들을 잘 보살펴 드렸습니다. 호주는 갈수록 빈곤 계층이 확대되어 가고 있고 치솟는 집세와 전기료 기타 등등 비용을 감당하기 위하여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족들이 식사를 굶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어제 참여하신 8분의 어른 성도들중에 4분의 자녀가 현재 HSC 시험을 치르고있습니다.
우리 새순의 12학년 학생들, 지혜와 인내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잘 달려가서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0.19일 카톡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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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분을 통하여 또 다른 어떤 분이 노숙인 봉사에 사용해 달라며 전해 주신 돈을 받았습니다 "시편 35편 10절" 말씀과 함께...
누군가에게 돈을 받게 되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가 번 돈이야 제 마음대로 사용하면 되지만 누군가로부터 받게된 헌금은 이 돈이 그 분에게있어서 과부의 두렙돈인지 아니면 저처럼 독한 화학약품을 마셔 가면서 번 돈인지 또는 호주 어느집의 오븐이나 샤워 스크린을 닦아 주시면서 퇴행성 관절염에 걸려가며 고생해서 번 돈은아닌지 또는 온종일 쪼그리고 앉아 허리 두드려가며 타일을 까는 분은 아는지 기타 등등..
어떻게 헌금하신 분의 뜻에 맞게 이 돈을 사용하게 될 것인지 기도하며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작은소자들에게 생수를 사 줄 것인지 아니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예수님의 말씀이 담긴 전도지를 사 줄 것인지, 오늘의 양식을 채워 줄 것인지...
기도하며 보통 헌금 하신 금액에 맞는 물건을 사서 영수증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헌금한 분께 보내 드립니다. 물론 자신들이 헌금하신 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기를 원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보내 주신 분들의 헌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는 알려 드려야 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신 헌금 감사하며 정말 뜻에 맞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숙자섬김사역 인정상 조장님 2019.10.18일 카톡 공지